평화로운 어느 날... 로죠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옵니다. 따르르릉...
심장을 꿰뚫는 단 한 번의 순간.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푸른 바다가 맞이하는 이곳은 이름난 항구 도시 요코하마. 고급 호텔 숙박권에 당첨된 로지오와 후우카는 오랜만에 여행을 떠납니다. 이색 체험의 차이나타운, 밤이면 관람차가 화려한 야경을 장식하는 유원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해안공원까지… 관광 명소를 하나하나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죠. 저 멀리 정박하는 선박이 보입니다. 배는 사랑을 실어나르고 밤이면 이방인이 네온사인 아래로 내려옵니다. 낯선 매력에 이끌리지 말아요. 이 밤 나와 함께해 주세요
싱그러운 어느 여름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여름휴가를 맞아 로지오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여행으로 인한 기대감일까요, 원인을 알 수 없는 두근거림에 잠 못 이루지는 않았나요? 캐릭터간 관계 : 연인이 되기 전 시점 세션카드 일러스트 : 숌털 님 커미션
오늘은 모처럼 돌아온 황금같은 휴일입니다! 분명 로지오와 함께 데이트하기로 했죠! … 어제 싸우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에요.